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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shion

운동화 소개겸 추천_데일리 운동화

by sumnii 2020. 5. 20.

운동화 소개겸 추천_데일리 운동화

안녕하세요~.

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운동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.

제가 운동화를 자주 신기는 하는데 한번 신으면 진짜 오래 신고 데일리 운동화를 많이 사서 잘 안 질리더라고요.. 그래서 운동화가 많지는 않아요;ㅋㅋ

그렇다고 신발 관리를 잘 해주고 그런거도 없어서 그냥 신발 신다가 밑창 떨어지거나 너무 스크래치가 심하면 버려요.ㅋㅋㅋ 나이키 에어포스랑 폴더에서 산 신발들 다 밑창 떨어져서 버리고 그 다음에 새 운동화 사고 그랬다지요.ㅋㅋㅋㅋ

그정도로 운동화를 많이 사는 스타일이 아닐 뿐더러 한 신발만 주구장창 신어서 그런 데일리 운동화를 소개해 보려해요.

 

막상 운동화를 찾아보니 6개 밖에 없었어요.ㅋㅋㅋㅋㅋ

운동화말고 다른 신발들이 많기는 한데 운동화는 6개네요...?ㅎ

그래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긴 해요.

저 6개도 다 신는게 아니거든요 ㅋㅋㅋ

 

미리 말해드리면 저는 반스랑, 저 나이키 화이트 운동화만 신고 다녀요...

6개 운동화중 거의 3개만 신는다는 거죠!!ㅎ

 

이 신발은 미국 아울렛에서 샀던 나이키 신발인데 사실 남성 신발이에요.ㅋㅋㅋ

그냥 괜히 저런 스타일 사보고 싶어서 샀던건데 남성 사이즈 제일 작은 걸로 보니까 딱 맞기는 하더라구요.

참고로 저는 235 사이즈입니당ㅋㅋ

 

조거팬츠나 진에 입으면 잘 어울려요. 신발이 편해서 오래 신고 다녀도 발 하나도 안 아프고 좋더라구요.

아이보리 계열에 레드로 포인트 줘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신으면 룩이 전체적으로 조금 밝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.

 

이건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신발입니다~~.

보라색이 넘나 이뻐요..ㅎ 이것도 미국 아울렛에서 샀던건데 한국에서도 자주 보이더라구요.

근데 이거 살 때 좀 급하게 산다고 한 사이즈 작은거 사서 살짝쓰 아쉬운 신발이에요..

들어는 가는데 살짝 불편한...? 지금까지 귀찮아서 그냥 신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다이소에 신발 사이즈 늘리는 거 있다길래 한번 사서 사용해보려고요. 써보고 괜찮으면 후기 남겨드릴게요~>.

 

올 블랙 룩에 신어주면 엄청 잘 어울리고 포인트도 되고 좋아요. 데님에도 잘 어울리고 반바지에도 잘 어울려요!

밝고 비비드한 퍼플 컬러의 신발이 아니라서 왠만한 룩에는 다 잘 어울리고 센스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.

생각보다 컬러매치하기가 좋아요.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??!?!!

 

아주아주아주 기본 템이죠??ㅋㅋ 

반스 제품인데요. 이 운동화를 진짜 데일리로 제일 많이 신고 다녀요.

이 신발 완전 강추합니다!!!

너무 이쁜거 같아요..ㅎ 제가 개인적으로 반스 제품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.

나이키도 '마크 러너 화이트' 신발 맞나요..? 유명하잖아요. 위의 신발이랑 아주 비슷한데도 저는 반스 신발이 더 좋아요.><.

그냥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니까 신발도 더 이뻐보이고 애착이 가요. 로고가 제 스타일이라서 그런가봐여..

그리고 무엇보다 나이키 신발은 길 다니면 다들 엄청 많이 신고 있는데 반스 화이트 운동화는 생각보다 많이 안보여서 좋았어요.ㅎㅎㅎ

 

진짜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리고 맨나 신고 다녀요. 그래서 더럽쥬..?ㅎㅎ

함 빨아야 겠어요. 물티슈로 닦아도 안닦이네요..

제 지인은 반스 운동화가 운동할 때 진짜 편하다고 하더라고요. 저는 운동할 때는 안신어요.ㅋㅋ 막막막 써서 신발 바로 회복 불가능해질 정도로 망가질까봐요.ㅋㅋㅋㅋㅋ

 

나이키 운동화! 이 신발은 등산이나 운동갈 때 자주 신어요.

미국에서 등산 다닐라고 샀던건데 엄청 편하고 운동하기 좋더라고요.

눈 밭에서도 신었는데 물도 안들어가고 해서 좋아요.

비 올때는 발 젖기 싫어서 항상 이 운동화 신고 나가요.

 

아이다스 신발인데요.. 더러워 보여서 자주 신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의 안신어 본 신발이에요..ㅎ

사이즈가 좀 커서 불편하더라구요.. 그리고 초록색이라서 잘 안신었어요. 

옛날에는 옷을 좀 유니크하게 자주 입어서 초록색 신발이랑 잘 안 어울리게 입고 다녔었거든요.ㅋㅋ

 

하지만 이 신발도 데일리하게 잘 신을 수 있는 신발이에요.

저한테 사이즈가 좀 큰 신발이라서 신으면 발이 너무 커보여가지고 마음에 안들더라고요. 그래서 거의 와이드 팬츠나 롱팬츠랑 자주 입었어요. 신발 좀 가릴라고,,,?요 ㅎㅎ

 

'오찌' 브랜드의 신발인데요. 이 브랜드는 디자인 자체가 정말 너무 귀여워요.

발이 아무리 커도 작아 보이는 그런 디자인이랄까요...?

그냥 아무렇게나 막 신어도 귀여워 보이는 그런 신발인데, 데님 멜빵같은 귀여운 룩이랑 신으면 훠어어얼씬 더 귀여워져요.

 

신발 끈은 살 때부터 저렇게 너덜하고 더러워 보이는 신발끈이었어요...ㅎ 그래서 살 때 새로운 신발 끈도 같이 받았었는데 어딨는지 못찾겠어요.ㅋㅋㅋ 어딘가 있을텐데 귀찮아서 그냥 저렇게 신고 다니고 있어요.ㅎ

 

반스는 옆에 저 줄이 너무 제 스탈이에요.ㅋㅋㅋ 나이키도 좋아하는데 뭔가 나이키보다 더 이뻐요 반스가..ㅎ 

그냥 개인적인 거죠!! 마음같아서는 반스 신발 다 모으고 싶은데 그렇다고 반스 신발이 다 이쁘지는 않더라고요,,,?

올드 스쿨같은건 당연히 이쁜데 별로인 것도 많긴 했어요.ㅋㅋ

 

반스 기본 티도 귀엽고 괜찮아요!! 좀 뜬금없지만 ㅋㅋㅋㅋ그냥 그렇다구요....ㅎ

저는 반스 스케이트보드 로고 박힌 티셔츠 많았는데 잘 못 빨아서 얼주져가지고 결국은 다 버렸어요...ㅠㅠㅠ

 

제가 옷이나 신발 같은 제품들을 잘 관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좀 험악하게 쓰고 막 다루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신발이 좀 더러웠는데요..

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~ :)

 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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